역삼동 초아국수 찾아간 AOA 초아 “방송과 실물 달라 못 알아봐”

모모콘은 웹예능 채널 모모엑스(MOMO X)를 통해 `간판스타` 첫방송 AOA 초아 편을 7일 공개했다.

MOMO X 신규 프로그램 간판스타는 스타가 자신의 이름과 동일한 상호명을 사용하는 가게를 찾아가는 웹예능이다.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초아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초아국수`를 방문했다. 갖가지 힌트에도 사장이 눈치를 채지 못하자 결국 초아는 스스로 정체를 공개했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사장은 화들짝 놀라며 초아를 반갑게 맞았다.

초아국수 사장은 “연예인 초아가 궁금하지 않았냐”는 초아의 질문에 “가게 이름과 같아 관심 있게 지켜봤다”면서 “방송과 실물이 달라 못 알아봤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초아는 즉석해서 댄스를 선보이고, 친필사인을 담은 현판을 증정하며 열심히 가게를 꾸려 나가는 국수집 사장을 응원했다. 스타 이름과 같은 상호명을 쓰는 가게는 MOMO X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제보할 수 있다.

간판스타 초아편
간판스타 초아편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