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지놈, NGS 분야 미국병리학회 인증 획득

녹십자지놈 CPA 인증서
녹십자지놈 CPA 인증서

녹십자지놈(대표 양송현)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술을 이용한 유전자검사 분야에서 미국병리학회(CAP)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CAP 인증은 1960년대 후반부터 미국 공식 임상병리검사 품질인증기관인 CAP에서 인증한 평가제도다.

인증 받은 검사는 산전 기형아 검사와 NGS를 이용한 유전성 유방암 검사, 기타 유전성 암 검사, 유전성 희귀질환 검사 등이다. 국내 NGS 분석 분야에서 CPA 인증은 최초다.

녹십자지놈은 작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NGS 임상검사실 인증제` 시범사업에 강북삼성병원과 함께 유일하게 참여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