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대구시·NIA, 청년일자리 창출 힘모은다

행자부·대구시·NIA, 청년일자리 창출 힘모은다

행정자치부는 15일 대구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대구광역시, NIA와 `정부3.0 개방·창업공유마당`을 공동 개최한다.

행사는 정부3.0 핵심가치인 `개방을 통한 창업`을 주제로 열린다. 성공사례 발표와 토론, 창업지원 업무 협약식, 창업기업 간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대구광역시-케이앤컴퍼니, NIA-빈닷컴, 한국감정원-앞집 등 창업기업 지원 사례가 소개된다. 행자부, 대구시, NIA, 신용보증기금, 한국감정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지원 업무 협약을 맺는다.

윤종인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자체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간 협업모델과 창업샘터를 전국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서병조 NIA 원장은 “우리 사회가 데이터 중심 지능정보사회로 발전하도록 데이터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