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가로모드 전환 가능 새 MTS `빙고 플러스` 선보여

KTB투자증권이 사용자환경(UI)을 개선한 새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빙고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빙고 플러스는 디자인과 기능을 강화해 한눈에 보기 좋게 바뀐 것이 특징이다.

KTB투자증권 MTS 빙고 플러스
KTB투자증권 MTS 빙고 플러스

최대 50개까지 종목 감시 기능을 설정해 관심종목 급등락, 뉴스 등을 스마트폰 푸시 알림으로 받을 수 있다. 주가와 거래량을 설정해 특정 종목 자동 주문도 가능하다.

KTB증권은 전문 컨설팅업체를 통해 6개월간 메뉴 체계와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가로모드 전환 기능이 있어 주문화면에서 가로모드로 전환하면 시세 간편매매, 각종 계좌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뉴체계는 사용자환경에 맞게 개선돼 다양한 종류의 화면을 업무별로 직관적으로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간편하게 바꾼 이체화면도 눈에 띈다.

언제든지 주문이 가능한 주식 자동주문은 가격, 거래량 등 특정 조건 저장 후 조건을 실행하면 해당 조건 도달 시 자동으로 주문이 이뤄진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