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21일 中 초상증권과 중국투자포럼 개최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21일 여의도 본사에서 `미·중 관계 대전환 시대, 중국 투자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중국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와 중국 초상증권이 공동으로 마련한 포럼은 올해 중국투자 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트럼프 시대 개막과 함께 미·중간 패권경쟁이 격화되는 민감한 시기에 중국경제와 증시의 위험요인과 투자기회를 심층 분석할 예정이다.

하나금융투자, 21일 中 초상증권과 중국투자포럼 개최

강연은 조용준 리서치센터장과 천원자오 초상증권 리서치센터장의 미·중 관계 대전환 시대의 중국 투자 전망을 시작으로, 김경환 리서치센터 글로벌전략팀장이 2017년 중국 유망업종과 선강퉁 포트폴리오 전략을 강의한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이번 포럼은 중국 관련 상품과 주식 투자전략을 선도해온 하나금융투자가 협력사인 중국 초상증권과 함께 위험요인과 투자기회를 동시에 진단하는 자리”라며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선강퉁 수혜기업과 투자전략을 제시해 중국 투자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