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롯데쇼핑 주식 일부 매각...지분율 7.95%로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자신이 보유한 롯데쇼핑 주식 일부인 173만883주를 장내 매도 형태로 매각했다고 22일 밝혔다.
신 전 부회장의 롯데쇼핑 지분율은 기존 14.83%에서 7.95%로 감소했다. 매각대금은 △일본 광윤사 차입금 상환 △아버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세금 대납을 위한 차입금 상환 △한국에서의 신규사업 투자 등에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