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장인수 신임 대표 내정···이상산 핸디카 대표 선임

핸디소프트는 이상산 대표를 자회사 핸디카 대표로 선임했다. 핸디소프트 이사회 의장직으로 계속 유지한다.
핸디소프트는 이상산 대표를 자회사 핸디카 대표로 선임했다. 핸디소프트 이사회 의장직으로 계속 유지한다.
핸디소프트는 3월 장인수 전 티맥스 대표를 핸디소프트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다.
핸디소프트는 3월 장인수 전 티맥스 대표를 핸디소프트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다.

핸디소프트가 신임 대표에 장인수 전 티맥스소프트 대표를 내정했다.

이상산 대표는 자회사 핸디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대표의 핸디소프트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된다.

이 대표는 핸디카를 통해 커넥티드카 사업을 본격화하고 미래 전략을 수립, 사업화 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핸디카는 지난해 7월 핸디소프트가 설립한 커넥티드카 전문 기업이다.

신임 장 대표 내정자는 오라클과 티맥스소프트에서 25년간 재직한 전문경영인이다.

핸디소프트는 그룹웨어 포함, 소프트웨어(SW) 사업에 집중한다.

이상산 핸디카 대표·핸디소프트 이사회 의장은 “커넥티드카 사업은 핸디소프트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것” 이라며 “다산 그룹 계열사를 통해 확보한 소프트웨어, 자동차 전장, 단말 부문 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