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보이스’ 은형동사건 새 증거 발견 ‘김재욱 잡을 수 있을까’

사진=OCN 보이스
사진=OCN 보이스

OCN ‘보이스’ 은형동사건 새 증거 발견 ‘김재욱 잡을 수 있을까’

 

OCN ‘보이스’ 12회에서 은형동 사건의 새로운 증거가 발견된다.

 

26일 방송되는 OCN ‘보이스’ 12회에서는 두 가지의 사건 실마리가 풀어지기 시작하며 몰입도 높은 스토리가 이어진다. 먼저 11회에 펼쳐졌던 복지원 인질극 소동의 숨은 진실이 밝혀진다. 지난 방송 말미 강권주는 끊기지 않은 112 통화 소리로 복지원에 다른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알아채며 긴장감을 더했다. 12회에서는 복지원을 둘러싼 거대한 비밀이 전부 밝혀지면서 긴장감을 최고조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3년전 은형동 사건의 새로운 정보가 밝혀진다. 11회에서 강권주는 자신이 무진혁의 아내인 허지혜(오연아 분)의 친구라 밝힌 사람으로부터 무진혁에 대해 할 말이 있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 한 통을 받았다. 오늘 방송되는 12회에서는 전체 문자 메시지의 내용이 공개되는데, 3년전 은형동 사건에 예상치 못한 반전을 가져다 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모태구(김재욱 분)과 남상태(김뢰하 분)는 중요한 범죄 단서를 갖고 간 무진혁을 잡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무진혁-강권주와 모태구-남상태의 대결구도가 본격화되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OCN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제작 콘텐츠K)’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보이스’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 보내야 했던 강력계 형사 무진혁(장혁 분)과 112신고센터 대원 강권주(이하나 분)가 범죄해결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 근무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자를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