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한-EU 클라우드 공동연구사업` 한국 대표로 EU측과 회의

이노그리드와 유럽 주요 국가 관계자들이 `한-EU 클라우드 공동연구사업`회의를 갖고 기념 촬영했다. 이노그리드 제공
이노그리드와 유럽 주요 국가 관계자들이 `한-EU 클라우드 공동연구사업`회의를 갖고 기념 촬영했다. 이노그리드 제공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서울대와 함께 `한-유럽연합(EU) 클라우드 공동연구사업` 대표로 이탈리아 국립연구위원회(CNR)에서 회의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한-EU 클라우드 공동연구사업은 클라우드 리소스 중개 플랫폼과 인터클라우드 기술 등을 고도화시키는 국제협력사업이다.

올해는 한국과 유럽 주요국가가 함께 클라우드 기술을 개발해 클라우드 연동 플랫폼을 구축한다. 시범서비스 일환으로 독일에서 개최하는 40∼60만명 규모 야외 음악 페스티벌 행사 티켓 예매부터 방문객 모니터링, 공연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클라우드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반 기술”이라면서 “클라우드로 경기침체와 저성장 국면을 벗어나도록 유럽 국가와 협력해 재도약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