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스마트 로봇 의족 개발을 위해 5대 기관 MOU 체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10일 중앙보훈병원, 서울대학교병원, 한국전기연구원(KERI), 인더스마트와 `스마트 로봇 의족` 개발 협력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기기 개발, 전문 인력 교류, 임상시험 등을 통해 스마트 로봇 의족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5개 기관은 스마트 로봇 의족 개발로 국제적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국내 절단 장애인과 국가 유공자에 스마트 의족 보급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KIST는 기술성 검토와 벤치마킹 등 제품화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R&D원천기술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