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엄기준이 낭떠러지로 몰렸다.
13일 방송된 SBS ‘피고인’ 15회 방송분에서는 강준혁(오창석 분)은 박정우(지성 분)의 재심을 맡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준혁은 정우의 재심을 맡으며, 정우를 배신하기로 다짐했다. 하지만 이들은 아직 결정적 증거인 칼을 찾지 못한 상태.
최부장은 차민호(엄기준 분)의 피가 묻은 칼을 서은혜(권유리 분)에게 전달했고, 이는 증거로 신청됐다. 하지만 증거물에 묻은 피를 분석하러 가는 과정에서 김석은 최부장을 죽이려 했다. 하지만 정우와 신철식(조재윤 분)은 이 모든 것을 예측, 칼을 무사히 지켜내며 증거 분석은 성공리에 진행됐다.
이에 차민호는 공분했고, 강준혁 또한 이를 막지 못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