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잭스 `FPD 차이나 2017`서 전자재료 소개

이그잭스 `FPD 차이나 2017`서 전자재료 소개

이그잭스(대표 조근호)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평판패널디스플레이 차이나(FPD China) 2017`에서 한국관에 참가해 다양한 디스플레이 재료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그잭스는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의 액정 사이 공간을 유지시켜주는 유기재료인 CSPR, 패널과 FPCB를 접착시키고 전극 부식을 방지하는 방습용 접착제인 UV레진 등을 선보인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박막봉지 유기재료도 소개한다.

이그잭스 관계자는 “중국에서 디스플레이 소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서 고품질 제품을 양산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그잭스는 중국 BOE, 티안마 등에 전자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 추가로 현지 패널 제조사를 고객사로 확보해 중국 매출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그잭스(대표 조근호)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평판패널디스플레이 차이나(FPD China) 2017`에서 한국관에 참가해 다양한 디스플레이 재료를 선보인다. (사진=이그잭스)
이그잭스(대표 조근호)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평판패널디스플레이 차이나(FPD China) 2017`에서 한국관에 참가해 다양한 디스플레이 재료를 선보인다. (사진=이그잭스)

배옥진 디스플레이 전문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