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신일제약, "PER 8배 중소형…" 매수-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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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에서 16일 신일제약(012790)에 대해 "PER 8배 중소형 제약사, 확실한 저평가 구간"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20,3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김두현, 강준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작년 연말(4/4분기)에 다른 증권사에서도 전혀 커버리지 되지 않았다가 올초반부터 증권사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경우에 해당된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0,3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신일제약(012790)에 대해 "동사의 2017년 실적은 매출액 587억원(YoY, +16.9%), 영업이익 139억원(YoY, +22.8%)을 전망한다. 동사의 2017년 예상 P/E는 8.3배로 동종업계 대비 저평가 되어 있다는 판단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동사는 업계 최고수준의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다(2016년 OPM 22.6%). 이는 대형제약사 의약품을 수탁생산하는 CMO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판매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수탁생산 비중 2016년 기준 40% 추정), 지역밀착형 영업망 구축을 통해 상대적으로 경쟁강도가 낮은 의원 및 동네약국시장을 타겟으로 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는 다양한 제형(정제,캡슐,크림,플라스타 패취 등)으로 180여개 품목의 의약품 제조가 가능하며, 수탁생산 부문의 트랙 레코드를 확보하고 있어 ‘외주생산’ 시장 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매수
목표주가20,30020,30020,3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20,3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316매수20,300
20170222매수20,300
20170209매수20,3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316하나금융투자매수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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