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4당 원내대표 특검법 잠정 합의 "특겁 수사는 대선 후"

사진=KBS 캡처
사진=KBS 캡처

4당 원내대표가 '엘시티 비리 의혹' 관련 특검법을 잠정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주승용,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특검을 하되, 대선 이후 한다는 것까지 합의했다"며 "상설특검과 별도특검 중 어떤 형태로 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알렸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