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에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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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강병영 아모레퍼시픽 전무
<강병영 아모레퍼시픽 전무>
손훈 KAIST 교수
<손훈 KAIST 교수>

제21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에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선정됐다. 젊은공학인상에는 강병영 아모레퍼시픽 전무(1969년생)와 손훈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1969년생)가 뽑혔다.

한국공학한림원은 21일 서울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대상을 수상한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소재 분야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 국내 최초 리튬이온 2차 전지를 개발하고 상용화했다. 공학한림원은 박 부회장이 3성분계 양극재, 안전성강화분리막 등을 개발해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에 사용되는 중대형 2차 전지 경쟁력을 세계 1위로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판단했다.

젊은공학인상 수상자인 강병영 아모레퍼시픽 전무는 세계 최초 인삼 사포닌 성분을 활용해 기능성 한방 화장품인 '설화수'를 출시했다 친환경 인삼에서 고농도 희귀 사포닌을 적용했으며 관련 특허와 논문을 썼다.

젊은공학인상 수상자인 손훈 KAIST 교수는 구조물 안전 진단과 비파괴 검사 분야에서 핵심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 사회기반시설물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시설물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매년 공학과 관련된 기술, 연구, 교육과 경영 부문에서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학기술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상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1억원, 젊은공학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