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전기차렌털 1시간 방송에 5500명 몰려'

홈쇼핑에서 처음 선보인 전기차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9일 전기차 렌털 특집방송이 진행되는 1시간 동안 5500명이 상담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당초 목표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롯데홈쇼핑 '전기차렌털 1시간 방송에 5500명 몰려'

이번 방송에서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i', 르노삼성 'M3 ZE SE', BMW 'i3' 세 가지 모델이 소개됐다. 국고 보조금 1400만원과 각 지역 보조금을 더하면 최대 2600만원까지 렌털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