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드론 조종인력 매년 연 1700명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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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회 엑스드론 대표(맨 오른쪽)가 최정호 국토부 차관(오른쪽 두 번째)등 관계자에게 드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진정회 엑스드론 대표(맨 오른쪽)가 최정호 국토부 차관(오른쪽 두 번째)등 관계자에게 드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부가 드론 조종인력 전문교육기관을 늘려 연간 1700명까지 교육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들어 전남, 부산 지역에 이어 22일 서울, 강원 지역에 드론 전문교육기관 4개를 추가 지정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부터 규제를 혁신해 조종교관 필수경력요건을 완화하고 교육기관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업체에 사전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교육기관 설립을 지원해왔다. 그동안 지도조종자는 200시간, 실기평가조종자는 300시간 비행시간을 해야 했으나 절반으로 줄이고 교관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되도록 완화했다.

전문교육기관이 7곳에서 11곳으로 늘어나면서 연간 교육수용 가능인원은 지난해 994명에서 1700명으로 늘어난다.

국토부, 드론 조종인력 매년 연 1700명 양성한다

12월에는 항공교육훈련 포털도 개선한다. 조종자격 취득 희망자는 교육포털에서 △국내 모든 전문 교육기관 교육과정 △교육기관에서 이수한 교육이력 및 증빙자료 △자격증명 취득방법 △전문교육기관 지정 절차·방법 △교육기관용 표준교재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드론 활용이 늘어나면서 교육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거점지역에 역량 있는 교육기관을 지정해 드론 조종인력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론 전문교육기관 현황>

드론 전문교육기관 현황

주문정 산업경제(세종) 전문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