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이엔티·트레이스 특허 취득 잇따라

디이엔티와 트레이스가 인쇄회로기판(PCB) 자재 가공 위치 보정장치와 지문인식 터치스크린 장치 관련 국내 특허를 각각 취득했다.

디이엔티는 PCB자재 홀 가공 시 자재 변형 정도를 측정·보정해 설계와 실제 홀 위치 간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로 특허를 얻었다. 디이엔티는 “해당 특허기술을 레이저 장비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레이스가 취득한 특허는 사용자 지문을 인식하는 터치센서와 지문센서를 화면상에서 동시에 구성해 스마트폰 같은 기기 화면상에서 터치스크린처럼 지문인식을 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트레이스는 “해당 기술은 화면상에서 지문인식을 할 수 있어 보다 직관적이고 응용성 높은 지문인식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며 “관련 제품 개발과 제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