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대한유화, "2017년 1분기 …" HOLD-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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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에서 22일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2017년 1분기 기대수준의 최고치 일 듯"라며 투자의견을 'HOLD'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80,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황규원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HOLD'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중립'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9.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국내 NCC(나프타를 분해하여 에틸렌 등을 생산하는 설비) 설비 중에 가장 작은 규모를 운용하고 있는 동사의 2017년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4,330억원, 영업이익 1,115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884억원’ 등이다. 특징을 요약하면, ‘2분기 정기보수 대비 판매량 조정 속에 부산물 스프레드 역대 최고치 달성’ 등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2017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9조원, 영업이익 2,890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2,369억원’ 등이다.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전년 3,430억원 대비 16% 정도 감소하는 수치이다. 단기적으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경신 후 4 ~ 5월 대규모 정기보수로 인해, 2분기 영업실적 감소폭이 크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3분기 말 ~ 4분기부터 새롭게 증설되는 NCC설비가 양산을 시작하게 된다. 에틸렌 생산능력을 기존 47만톤에서 80만톤으로 높이게 된다. 에틸렌이 부족해서 75% 정도만 가동되었던 PE 설비는 풀 가동할 수 있게 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9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4월 20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28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 또한 이번에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HOLD
목표주가360,000400,00028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HOLD'의견 및 목표주가 280,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2.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322HOLD280,000
20170125HOLD(MAINTAIN)280,000
20161207HOLD(유지)280,000
20160613HOLD(유지)280,000
20160427HOLD(MAINTAIN)2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322유안타증권HOLD280,000
20170313키움증권매수(유지)360,000
20170125NH투자증권매수(유지)380,000
20170125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36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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