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혁신형 창업기업 양성프로젝트 지원사업' 신청 접수

전북테크노파크(TP)는 4월 10일까지 '2017년 혁신형 창업기업 양성프로젝트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이 사업은 진입장벽이 높은 벤처창업과 쉽지만 조기 폐업의 가능성이 높은 생계형 창업의 장점을 결합한 중간 영역의 '작은 창업'을 중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한 10여 개사를 선정해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창의성, 기술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1차 서류평가와 창업가 역량, 기업가정신 등의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