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815, 청춘 응원 캠페인 시작

웅진식품 815, 청춘 응원 캠페인 시작

웅진식품의 탄산음료 브랜드 815가 청춘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양대학교 협동조합 '하이쿱'을 파트너로 선정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이쿱은 한양대 학생들의 복지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재학생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협동조합이다.

캠페인은 '하이쿱 푸드트럭 X 815 콜라 샘플링'을 통해 시작한다. 샘플링은 하이쿱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내 푸드트럭 활성화와 815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푸드트럭에서 메뉴를 구입하는 학생들은 간단한 SNS 이벤트를 거쳐, 후식으로 곁들이기 좋은 815 콜라를 받을 수 있다.

최연경 하이쿱 마케팅 이사(경영학부 4학년)는 “웅진식품의 815 협찬으로 인해 하이쿱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으며, 현장의 반응 또한 좋았다”고 밝혔다.

향후 815는 하이쿱 제휴를 강화하여 음료 신메뉴를 선보이고, SNS 이벤트를 마련해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청년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김영건 웅진식품 마케팅 부문장 상무는 “815는 젊은이들만의 자유를 느끼자는 의미의 'Feel the Freedom' 브랜드 슬로건을 가지고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올 한해에도 815는 청년들의 새로운 시도를 다양한 방법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815는 웅진식품이 지난해 대대적인 제품 리뉴얼을 거쳐 선보인 탄산음료다. 출시 이후 타깃과 함께 소통하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독창적이고 자유로운 발상을 담은 815만의 차별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