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사용자 편의성 고려 '엔프로텍트' 웹사이트 전면 개편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엔프로텍트 웹사이트(nProtect.com)를 전면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2010년 이후 7년만에 전면 개편이다.

사용자환경(UI)과 사용자경험(UI)을 연구해 다양한 보안 제품을 한눈에 알아보도록 개선했다. 전문적인 보안 기술 위주 제품 설명보다는 고객 안내자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엔프로텍트 웹사이트
엔프로텍트 웹사이트

엔프로텍트 온라인 시큐리티는 금융, 공공, 일반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도입된 제품이다. 키보드 보안, 방화벽, 금융사고 방지 등 고객이 많은 관심을 갖는 키워드를 함께 노출했다.

최근 소식과 기업용 보안USB 문의, 원격지원 서비스 등 주요 서비스를 메인 페이지 중앙에 배치했다. 정보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진행 중인 채용공고 코너도 마련했다.

제품 가이드도 새롭게 추가했다. 피싱, 파밍,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불법 게임 서버 운영, 모바일 해킹, 기업 정보 유출 사고 등 상황에 맞는 보안 솔루션을 제안한다.

시큐리티 대응센터에서는 악성코드 분석 전문가로 이뤄진 잉카인터넷 시큐리티 대응센터를 소개하고 악성코드 분석정보와 정기 엔진 업데이트 등 정보를 제공한다. 마이페이지에서는 라이선스 기간 확인과 질의 응답 코너를 개설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