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랩, 에너지 산업 보안 술루션 내놔

카스퍼스키랩코리아(대표 이창훈)는 에너지 산업 보안솔루션(Kaspersky Industrial CyberSecurity for Energy)을 내놨다.

전력 전산망은 자동화와 제어 기능이 합쳐진 복잡한 네트워크다. 전산망은 공개 프로토콜로 정보를 주고받아 사이버 위협에 노출된다.

카스퍼스키랩, 에너지 산업 보안 술루션 내놔

2010년 이후 산업제어시스템(ICS) 구성요소와 관련된 사이버 보안 취약점은 10배 증가했다. 카스퍼스키 에너지 산업 보안솔루션은 기술 공정 운영 연속성과 일관성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산업 인프라 모든 계층을 보호한다. 카스퍼스키랩 솔루션은 SCADA 수준 제어 센터는 물론 서버, HMI, 게이트웨이, 엔지니어링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변전소 자동화 시스템을 보호한다.

이창훈 카스퍼스키랩코리아 대표는 “전력 발전 장비 자동화와 제어, 보호는 폐쇄 시스템 내에 있지 않다”면서 “에너지 인프라 사이버 침해 사고는 단순 산업 피해를 넘어 일반인에게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