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5개 정당 대표에 '경제계 대선 제언' 전달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왼쪽 네 번째)과 대한상의 회장단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다 섯번째)에게 '대선후보께 드리는 경제계 제언문'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왼쪽 네 번째)과 대한상의 회장단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다 섯번째)에게 '대선후보께 드리는 경제계 제언문'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왼쪽 세번째)과 대한상의 회장단이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왼쪽 네번째)에게 '대선후보께 드리는 경제계 제언문'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왼쪽 세번째)과 대한상의 회장단이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왼쪽 네번째)에게 '대선후보께 드리는 경제계 제언문'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왼쪽 네번째)과 대한상의 회장단이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왼쪽 세번째)에게 '대선후보께 드리는 경제계 제언문'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왼쪽 네번째)과 대한상의 회장단이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왼쪽 세번째)에게 '대선후보께 드리는 경제계 제언문'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왼쪽 두번째)과 대한상의 회장단이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권한대행(왼쪽 세번째)에게 '대선후보께 드리는 경제계 제언문'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왼쪽 두번째)과 대한상의 회장단이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권한대행(왼쪽 세번째)에게 '대선후보께 드리는 경제계 제언문'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왼쪽 세번째)과 대한상의 회장단이 심상정 정의당 대표(왼쪽 네번째)에게 '대선후보께 드리는 경제계 제언문'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왼쪽 세번째)과 대한상의 회장단이 심상정 정의당 대표(왼쪽 네번째)에게 '대선후보께 드리는 경제계 제언문'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상의 회장단이 23일 국회 당대표를 찾았다. 각 정당의 대선 후보에게 경제계 제언문을 꼭 전달하고 경제계의 절박한 고민에 해법을 마련해달라는 취지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심상정 정의당 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를 만나 '제19대 대선후보께 드리는 경제계 제언문'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 최충경 창원상의 회장, 박용후 성남상의 회장, 이순선 용인상의 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회장단이 동행했다.

박 회장은 제언문을 전달하며 “최근 해외시장은 나아지는데 국내경제는 회복이 더뎌 보인다”며 “그나마 2%대 성장을 이어가지만, 지금 변하지 않으면 0%대 성장으로 주저앉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경제계를 엄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공약은 정책화 과정을 거치면서 나라살림과 국민의 삶을 결정한다”면서 “대선후보들의 '경제운용 철학'이 제대로 된 경제현실 진단 위에 세워져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