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대 색상을 만드는 조명 ’Playbulb’

침실이나 혹은 거실에 어둡지 않을 정도의 밝기로 은은하게 부드러운 빛을 내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무드등'이다.
무드등은 불빛의 색상이 지속적으로 변하거나 은은한 빛을 내는 형태가 많다. 빛이 약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불빛이 필요한 상황보다는 인테리어 보조등이나 침실에서 취침등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최근에는 캠핑 인구가 많아지면서 캠핑장에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무드등을 꼭 챙겨가는 사람들도 눈에 많이 띌 정도로 대중화 되는 모습이다.

무한대 색상을 만드는 조명 ’Playbulb’

플레이버브(PlayBulb) 캔들은 무드등이지만 독특하다. 스마트폰앱을 통해 무한대의 색상을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 어떤 색이라도 원하는 색상을 보여줄 수 있다보니 침실이나 욕실, 거실, 정원, 텐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4.3이상, iOS 7.0이상 되는 스마트폰에서 'PlayBulb X'를 검색해서 설치한 후 플레이버브와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된다.

전용앱을 통해 무드등 모드를 바꿀 수 있다. 총 4가지로 ▲촛불모드 ▲점멸모드 ▲펄스모드 ▲레인보우 모드 등 총 4가지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페이드인 아웃 효과가 부드럽게 나오는 펄스모드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실제 촛불을 켜놓은듯한 촛불모드가 그 뒤를 이었다.

무한대 색상을 만드는 조명 ’Playbulb’

재미있는 것은 내부에 바람감지센서가 있어서 손으로 덮거나 입으로 불어도 제품이 꺼진다는 것. 디지털이지만 아날로그의 감성을 담아내고 싶은 제조사의 마인드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플레이버브를 뒤집으면 완벽한 캔들홀더로 변신하는 것도 비슷한 이유에서다.

배터리는 AA사이즈 건전지 3개가 들어가며 하루 4시간 사용 시 60일 정도 사용가능하다. 기본 구성품에 있는 향기패드를 본체에 끼우면 해당 향기가 은은하게 나온다. 향기패드는 장미, 라벤다, 허브 등 3가지로 제공된다.

세상에서 가장 스마트한 블루투스 LED 캔들 '플레이버브'. 집안 분위기를 가장 쉽게 바꿀 수 있는 완소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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