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유니시큐어 '앱몰라'

유니시큐어(대표 지문규)는 모바일 앱 성능모니터링·장애관리 솔루션 '앱몰라(apmOla)를 출품했다. 모바일 앱 전체를 모니터링해 병목현상 등 장애 요인을 선제 관리하도록 돕는다.

모바일 앱 성능 트렌드를 보여주고 웹 애플리케이션 내 성능 전하를 진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클라이언트 에이전트 모듈은 솔루션 운영이 중지되더라도 앱 운영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설계했다.

[신SW상품대상 추천작]유니시큐어 '앱몰라'

대시보드로 앱 동작과 성능, 오류를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하이브리드 앱을 지원해 앱 구간 오류와 웹 구간 자바스크립트 오류 대응이 가능하다. 고객센터 시스템과 연동 시 상담원이 고객 단말 기기에서 발생한 오류 화면을 직접 확인 후 응대한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도입된 글로벌 서비스와 달리 구축형으로 앱 성능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트래픽 규모에 따라 서버 증설이 자유로운 분산처리 방식 서버로 이뤄졌다.

신한카드, 하나카드, 기업은행, 수협중앙회, 삼성화재, 동부화재, NH투자증권 등 금융권 다수와 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주택공사 등 공공기관에 제품을 공급했다. KT, LG히다찌 등 기업에서도 도입했다.

▶사용기종/운용체계(OS): 안드로이드, iOS

▶모바일 앱 성능 및 장애 관리 모니터링

▶문의: (02)582-7742

[지문규 유니시큐어 대표]

지문규 유니시큐어 대표
지문규 유니시큐어 대표

“보다 나은 앱 서비스를 위해서는 고객이 사용하는 모바일 앱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비즈니스 중심이 모바일로 바뀌면서 모바일 앱 개발과 서비스 위주로만 투자가 이뤄지던 단계를 지나 이제는 품질관리가 앱 비즈니스 성공 기준이 되는 시점입니다.”

유니시큐어가 개발한 앱몰라는 모바일 앱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서비스 안정화를 지원한다. 고객 단말에서 모바일 앱 서비스가 이뤄지는 제반 상황 파악을 돕는다. 최종 사용자 경험 관련 문제를 찾아 서비스 제공자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 기업이 선호하는 구축형 제품과 함께 SaaS형 제품도 갖췄다. 최근 모바일 앱 개발 단계에서 솔루션을 도입하는 수요가 늘었다.

수출 실적을 보유한 대기업 고객을 거쳐 중국과 일부 아시아 국가에 제품 납품을 계획 중이다. 향후 대상 글로벌 시장 전반으로 대상을 확대해 SaaS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형태로 제휴 사업을 기대한다.

최근 고객 모바일 기기에서 앱 서비스 중 오류가 발생하는 화면을 캡처해 자동으로 전송하는 기술도 추가 개발했다. 앱 시스템적인 모니터링 효과를 강화해 모바일 앱 성능관리(APM) 제품으로 기능을 강화한다.

모바일 앱 이용자 사용현황을 분석해 고객 마케팅에 이용 가능한 사용자 행동 분석 모니터링 기능도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