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렌, 절충형 유모차 '스코니' 선봬

유아용품 전문브랜드 보니렌(Bonilen)이 절충형 유모차 신제품 '스코니(Skonny)'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코니(Skonny).
스코니(Skonny).

유모차는 디럭스, 휴대용, 절충형으로 구분된다. 스코니는 디럭스와 휴대용 장점을 융합한 절충형 제품이다. 앞서 보니렌은 가성비 좋은 휴대용 유모차 '보니(Bony)'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보니 개발 노하우를 스코니에 접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코니는 디럭스 유모차처럼 안락하고 편안한 안정감을 준다. 요람형을 그대로 적용했다. 원터치 폴딩, 셀프스텐딩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내구성도 뛰어나다. 휴대용에 버금가는 가벼운 무게감과 자유로운 핸들링도 강점이다.

김승주 보니렌 마케팅 팀장은 “그동안 유아용품 전문 기업답게 다양한 제품을 개발, 공개해왔다”며 “스코니는 어린 개월 수 유아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