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 신임 대표이사에 김형곤 투비소프트 창업자 선임

김형곤 지란지교소프트 신임 대표이사
김형곤 지란지교소프트 신임 대표이사

지란지교소프트는 김형곤 투비소프트 창업자 겸 전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치영 대표는 ㈜지란지교와 지란소프트 재팬 대표이사로써 계열사 통합 운영과 일본 사업에 집중한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0년 투비소프트를 창업, 2015년까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기존 경험을 바탕으로 지란지교소프트 시장 상장을 단기 목표로 삼았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 시킬 계획이다.

그는 “좌우명인 '근고지영'처럼 뿌리가 튼튼한 기업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