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문학 야구장을 '5G 스타디움'으로

SK텔레콤이 인천시 문학동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프로야구 개막일인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세대(5G) 이동통신 스타디움'을 시연한다.

SK텔레콤은 인천시 문학동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프로야구 개막일인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세대(5G) 이동통신 스타디움'을 시연한다. 31일 개막전 시구에 선보일 T5 커넥티드카.

5G스타디움은 BMW와 공동 개발한 T5 커넥티드카와 초고화질(UHD) 기반 실감미디어 서비스, 4D가상현실 등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개 시연한다. 사흘간 시험 운영 후 SK구장 내 5G 상시 체험이 가능한 시설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SK텔레콤은 인천시 문학동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프로야구 개막일인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세대(5G) 이동통신 스타디움'을 시연한다. 31일 개막전 시구에 선보일 T5 커넥티드카.

아울러 SK텔레콤은 SK구장 외부 광장에 2800㎡ 규모 초대형 5G 체험 공간 '5G어드벤처'도 같은 기간 운영한다. 가상 행글라이더·잠수함·보트·열기구, 번지점프, 구름 다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5G와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다. 이 시설은 SK구장을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장소로 이동 설치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인천시 문학동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프로야구 개막일인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세대(5G) 이동통신 스타디움'을 시연한다. 직원들이 개막전에 앞서 가상현실(VR) 기기를 시연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5G 슬로건인 '웰컴 투 5G 코리아'(Welcome to 5G Korea)도 공개했다.

SK텔레콤이 새롭게 선보인 웰컴투5G코리아 슬로건.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