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증권, 유진투자증권 11번째로 입점

카카오증권 운영사 두나무는 유진투자증권 신규 제휴 입점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카카오증권의 11번째 제휴 증권사다. 앞으로 유진투자증권 이용 고객은 카카오증권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주식 투자는 물론, 보유종목 조회 등 계좌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카카오증권, 유진투자증권 11번째로 입점

오픈 이벤트는 우선 카카오증권에서 유진투자증권 계좌로 일정 금액 이상 거래 시 투자지원금을 지원한다. 신규고객은 100만원 이상, 기존고객은 1000만원 이상을 거래하면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100만원 이상 거래한 신규고객은 카카오증권의 '인공지능 수급진단'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유진투자증권을 기본 거래증권사로 등록 후 이벤트 기간 동안 유지하면 커피 기프티콘과 주식도서를 추첨해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카카오증권 거래 앱 내 증권사 설정에서 유진투자증권을 선택해야 한다. 신규고객이면 유진투자증권 비대면 계좌인 '쏙쏙계좌'나 은행제휴 계좌를 새로 개설해야 하며, 기존 유진투자증권 가입 고객이라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