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 우수 중소·벤처 투자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전남테크노파크는 30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벤처캐피탈 투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30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벤처캐피탈 투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테크노파크(TP·원장 김병일)는 30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벤처캐피탈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남TP를 비롯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전남생물산업진흥원·순천대 창업지원단 등 기업지원기관과 서울투자파트너스·디티앤인베스트먼트·지앤비인베스트먼트·마그나인베스트먼트 등 4개 창투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업지원기관은 유망한 창업기업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추천하고 창투사는 추천기업에 대한 투자를 검토한다.

4개 창투사는 2495억 규모의 펀드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중 전남도가 출자한 펀드는 빛가람펀드 등을 포함해 452억 규모다.

김병일 원장은 “향후 전남 유관기관 공동 투자마트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전남 소재 우수 중소·벤처기업과 창업투자회사 간의 연계지원으로 지역 벤처캐피탈 투자 활성화와 유망기업의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