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가장 밝은 목성 본다…과천과학관서 공개 관측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 전경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 전경

1년 중 가장 밝은 목성을 관측하는 공개 행사가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립과천과학관이 18일부터 23일까지 '목성 특별 공개 관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천체관측소, 천체투영관 일원에서 열린다.

목성 공개 관측 행사와 특별 강연, 체험 부스를 연다. 매일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천체 관측소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목성을 본다. 4월은 목성이 1년 중 가장 밝은 때다.

천체망원경을 사용하면 목성 표면과 위성을 쉽게 관측할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 천체관측소를 방문하면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21일과 22일 목성 특별 강연이 열린다.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유료로 선착순 접수한다. 22일과 23일 목성 중력저울, 목성 포토존, 별시계 만들기, 목성 페이스페인팅을 즐기는 체험 부스를 마련한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