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8·갤럭시S8 플러스'가 중남미 최대 시장 브라질에 상륙한다.
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갤럭시S8·갤럭시S8 플러스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었다. 현지 언론, 파트너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갤럭시S8 시리즈는 18일(현지시간)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정식 출시는 다음 달 12일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브라질을 시작으로 멕시코, 칠레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갤럭시S8 미디어 행사를 갖고, 중남미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승부를 걸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