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공군 군수참모부와 항공정비인력 양성 MOU

영진전문대학이 공군 군수참모부와 항공정비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MOU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진전문대는 부사관계열 항공정비전공 재학생들은 대상으로 항공정비인력 양성에 나선다. 교육 관련 자료와 정보는 공군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조성인 공군 군수참모부장(왼쪽)과 최재영 영진전문대학 총장이 항공정비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교환하고 있다.
조성인 공군 군수참모부장(왼쪽)과 최재영 영진전문대학 총장이 항공정비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교환하고 있다.

또 공군이 보유한 정비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현장 견학 및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항공정비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영진전문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군부사관학군단을 운영 중이며, 지난달 제1기 임관식에서 29명의 하사를 배출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