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따뜻한 날씨에 글램핑 관련 가전제품 수요↑"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5일간(14~18일) 액션캠, 미니 빔프로젝터, 블루투스 스피커 등 야외활동 관련 상품 매출이 직전 5일(7~411일) 보다 15%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상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 활동에 나선 이들이 늘어난 덕이다.

같은 기간 영화, 드라마 등 동영상을 재생하는 미니 빔프로젝터 매출은 30% 늘었다. 액션캠과 블루투스 스피커는 각각 15%, 10% 상승했다.
이기연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 지점장은 “날씨가 풀리면서 캠핑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캠핑족이 늘었다”면서 “야외활동에 필요한 가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 "따뜻한 날씨에 글램핑 관련 가전제품 수요↑"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