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아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이선균은 "아내 전혜진이 9시부터 아이들을 재우려고 방에 들어가면 10시 반부터 나의 자유시간이다. 그때부터 예능 프로그램도 보고, 라면도 먹는다. 쥐새끼처럼 왔다 갔다 한다. 아이들이 깰까 봐 소리도 내면 안 된다. 야동 보듯이 라면을 먹는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이룩, 이룬 군은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두 형제는 아버지인 이선균을 쏙 빼닮아 눈길을 끈다.
한편 20일 방송된 ‘택시’에 출연한 이선균은 큰 아들이 포털사이트에 '이선균'도 검색해보고 '이선균 아들'도 검색해본다고 털어놨다. 그는 "조금 걱정되기도 한다. 큰 아들이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더라.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가족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다. 검색했더니 자기네들 사진이 나오니까 좋아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