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 정호승 시인 초청 '컬쳐 클래스' 열어

한화첨단소재는 20일 세종본사 대강당에서 컬쳐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첨단소재는 20일 세종본사 대강당에서 컬쳐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첨단소재(대표 이선석)가 20일 세종본사 대강당에서 전사 임직원 대상 명사초청 특강 행사인 '컬쳐 클래스(Culture Class)'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컬쳐 클래스는 각계 명사를 초청, 임직원 정서 및 교양 함양, 회사 자긍심 등을 고취하기 위한 기획이다. 올해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첫 번째 명사로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정호승 시인을 초청했다. 정 시인은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인생의 여러 단면을 시로 풀었다. 이어 우리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컬쳐 클래스 프로그램을 기획한 안진수 한화첨단소재 인사팀 차장은 “하반기에도 진행될 각 분야별 명사초청 특강으로 임직원 교양 함양은 물론 창의적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며 “직원 기도 살리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좋은 직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