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휴대폰·가전제품 무상 점검 순회 서비스 제공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0일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초등학교에서 '휴대폰 및 가전제품 무상 점검 순회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0일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초등학교에서 '휴대폰 및 가전제품 무상 점검 순회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21일 '휴대폰 및 가전 제품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전라남도 강진군 지역 주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 이 행사는 소비자 권익증진 노력 일환으로 취약계층 보호와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진흥회는 전남 강진군 병영초등학교에 마련된 공간에서 순회 서비스 전용 특장 차량을 활용, 휴대폰과 태블릿PC, 소형 가전 제품을 무상 점검·수리했다. 현장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대형 가전제품은 현지 사후서비스(AS)센터를 통해 조치했다.

여름을 대비 에어컨을 미리 점검할 수 있는 정보도 공유했다. '에어컨 미리 점검하시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세요' '누구나 쉽게 휴대폰 데이터 백업, 복원에서부터 무선 펌웨어 업그레이드 하기 리플릿을 제작 배포했다. 서비스센터를 가지 않아도 고객이 직접 조치할 수 있도록 해 현장 호응을 이끌어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