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 트레이더블 컬렉션 카드(TCC) 6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TCC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캐릭터 89종을 오프라인 카드로 제작한 상품이다. 이번 6탄에는 요일던전 필수영웅으로 꼽히는 '클로에'와 '스니퍼'를 포함해 '나락의 파멸자', '창공의 수호자' 컬렉션을 완성할 수 있는 카드가 들어갔다. 카드는 노멀, 레어, 슈퍼레어, 울트라레어 등급으로 나뉜다. 1팩에는 캐릭터 카드 4장과 함께 루비, 영웅소환권, 장비소환권 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카드 1장이 속해있다. 카드에는 캐릭터 일러스트와 스토리, 능력치, 스킬 등이 기록돼 있다. 높은 등급은 스페셜 일러스트에 홀로그램 효과를 더해 소장가치를 키웠다.
세븐나이츠는 수려한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가 강점이다. 500여종 캐릭터를 모으며 성장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다양한 스킬을 활용, 전략적 전투를 경험할 수도 있다. 13개의 영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이나믹한 모험과 다양한 던전이 존재한다. 길드끼리 영지 주인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치열한 공성전을 제공한다.
윤혜영 넷마블 제휴사업팀장은 “지난해 4월 첫선을 보인 세븐나이츠 TCC는 5탄까지 누적 판매량 1000만을 돌파한 인기 상품”이라며 “세븐나이츠 업데이트와 세계관 확장에 맞춰 TCC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