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 등 8개 단체 가입...회원사 551개로 증가

왼쪽 여섯번째부터 김범진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신원택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장.
왼쪽 여섯번째부터 김범진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신원택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올해 1분기 회원으로 가입한 협동조합 등 8개 중소기업단체 대표자를 초청해 회원증을 수여했다.

올해 1분기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가입한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은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서비스 등 58개 이업종 중소기업자가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다.

사단법인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는 농자재를 판매하는 소상공인 2900개가 소속된 관련업계 국내 최대 단체다. 협회는 중앙회 가입으로 업계 오랜 숙원인 농협의 불공정한 농자재 판매행위를 함께 시정하는데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양주은남도금사업협동조합과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도금업종 2곳, 전북군산수퍼마켓협동조합과 전북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도소매업종 2곳, 신평염색공장집단화단지사업협동조합도 중앙회 회원가입을 통해 업계 권익을 대변하게 됐다.

중기중앙회는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 관련단체 조직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권익 보호와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들 8개 단체 회원 가입으로 중기중앙회 정회원은 551개로 증가하게 됐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