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창립회원 모집..6월 1일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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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창립 회원모집 포스터<사진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창립 회원모집 포스터<사진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창립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국내 관광 분야 스타트업이 뭉쳐 이익을 대변하고 교류를 통해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6월 1일 창립총회를 열어 공식 출범한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다음달 7일까지 창립 회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관광과 관련된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는 기업회원, 관광 스타트업 예비창업자와 관광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은 업계 종사자는 개인회원으로 가입한다.

이미 관광 분야 스타트업 30여곳이 참여를 확정했다. 에스앤비소프트, 레드타이, 호텔슬리피판다, 리얼관광연구소, 레드테이블, 데얼, 다비오, 티엔디엔, 여행노트앤투어, 트래볼루션 등 10곳이 협회 준비위원회에 참여했다. 이후 20여곳이 새로 가입했다.

윤지민 리얼관광연구소 대표는 “규모에 맞게 총회를 준비하기 위해 창립 회원 모집 기간을 정했다”면서 “추가 모집 시기는 협의를 통해 재공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회는 관광 분야 스타트업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맡는다. 한국관광공사(KTO),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에 관광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한다. 정책 포럼과 세미나도 개최한다.

윤 대표는 “관광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이 늘어났지만 지금까지 목소리를 전달할 창구가 없었다”면서 “관광 스타트업 이익을 대변하는 정책 제안이 협회의 주요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교류를 통한 사업 기회도 모색한다. 관광 스타트업 간 협업을 위한 연결 기회를 마련한다. 회원사에게 관광 스타트업 관련 박람회와 행사에 공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미 6월 헤이스타트업 박람회 30개 부스, 8월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25개 부스를 확보했다.

관광 스타트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 예비창업자 육성도 추진한다. 기존 관광 스타트업 노하우를 전달한다.

윤 대표는 “협회 차원에서 박람회에 참여해 관광업계와 일반 소비자에게 회원사를 알리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관광업계가 성장하려면 지속적으로 창업이 이뤄져야 해 회원가입 자격에 예비창업자를 포함했다”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