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예약 '민다', 여행자 보험 출시

한인 민박 예약 1위 플랫폼 '민다'(대표 김윤희)가 여행자보험 서비스를 출시했다.

민다, 여행자보험 출시.
민다, 여행자보험 출시.

이 서비스는 별도 인증서 없이 생년월일, 성별, 여행 일정만으로 간편하게 가입, 이용할 수 있다. 단체 여행객을 위해 복수 가입도 가능하다.

민다는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를 연다. 내달 8일까지 민다 앱이나 웹 페이지를 통해 여행자 보험에 가입, 댓글을 남기면 참가자 중 60명을 추첨해 선물을 준다.

민다는 숙소예약 서비스뿐 아니라 렌터카, 포켓 와이파이, 유레일 패스, 공항픽업 등 자유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1위 숙박 앱 야놀자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현지 투어와 액티비티 서비스 '민다 트립'을 다음달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김윤희 민다 대표는 “여행자보험은 자유여행 필수 항목”이라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합리적인 여행을 돕기 위한 유용한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