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치킨, 'U+소액결제'로 구매한다

멕시카나치킨, 'U+소액결제'로 구매한다

LG유플러스가 멕시카나치킨과 'U+소액결제' 서비스 제휴를 체결했다.

카드와 현금이 없는 자녀가 멕시카나 매장에 치킨을 주문할 경우, 부모 휴대폰 번호를 알려주고 부모가 소액결제 앱 푸시 알림을 통해 인증하면 완료된다.

U+소액결제 서비스는 1등급 보안매체인 USIM인증으로 카드와 현금 없이 휴대폰 번호만으로도 안전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2016년 9월 출시 이후 카페, 편의점 등 오프라인 가맹점 수가 1만 5000곳에 달한다. 지난해 거래금액은 1조2000여억원이다.

소액결제 서비스는 온라인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상품 등 구매시 휴대폰을 통한 본인 인증으로 간편하게 결제하고 익월 통신요금과 결제금액을 납부하는 방식이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