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쉐프 무료 에디터로 전자메뉴판 직접 만든다

유쉐프(대표 이만봉)의 '스마트 오더 서비스'가 온오프라인 연계(O2O) 시장 급성장과 함께 사용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 매장에서 O2O서비스(스마트 오더)를 제공하려면 고객이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주문· 결제 가능 전자메뉴판'이 필요하다. 개별 상점이 이 전자메뉴판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개발하거나 전문업체에 맡겨야 하는데 그러려면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 또 필요할 때 특정 내용을 바꾸려면 개발자나 디자이너 도움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유쉐프가 내놓은 무료 에디터를 활용하면 나만의 전자메뉴판을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제작할 수 있다.

유쉐프 무료 에디터로 전자메뉴판 직접 만든다

유쉐프가 제공하는 전자메뉴판 에디터는 DIY 형태의 전자메뉴판 제작툴로 간단한 메뉴판부터 고품질 메뉴판까지 제작 가능하다. 여기에 상품관리, 재고관리, 옵션관리 등 부가기능과 주문 수신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수신 SW를 제공한다.

유쉐프는 다양한 부가기능을 제공해 개인사업자나 소상공인도 손쉽게 전자메뉴판을 만들고 고객에게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관련 기술은 특허 등록도 마쳤다.

한편 유쉐프는 4월부터 삼성카드 BIZ회원에게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