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테마쇼핑]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즐기는 '키덜트' 아이템

가정의 달 5월이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키덜트 아이템이 소비자를 사로답고 있다. 키덜트는 '아이(kid)'와 '어른(adult)'을 조합한 신조어다. 아이와 같은 감성과 취향을 가진 어른들을 뜻한다. 어른을 위한 장난감이나 피규어로 구성된 키덜트 시장 규모는 지난 2015년 5000억원 규모를 달성했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한 달(3월 24일~4월 23일) 가족용 보드게임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37%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장난감 카테고리 매출은 27% 이상 증가했다. 어린이와 어른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키덜트 아이템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자.

원라인 랑보 프리 스케이트보드
원라인 랑보 프리 스케이트보드
벽걸이형 전자다트판
벽걸이형 전자다트판
범블비 미니 드론
범블비 미니 드론

◇스마트폰보다 재미있는 스포츠 오락 아이템

5월에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오락 아이템으로 여가 시간을 보내자.

'원라인 랑보 프리 스케이트보드(3만8900원)'는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전신을 운동하며 균형감각을 발달시키는데 제격이다. 발 크기에 관계 없이 가족 구성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벽걸이형 전자다트판(3만3500원)'은 참여자들의 점수를 자동으로 디지털 계기판에 표기한다. 초보자도 복잡한 점수 계산 단계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18개 메인 게임과 159개 추가 게임으로 구성했다.

'범블비 미니 드론(2만 9500원)'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에게나 간편하게 조종할 수 있는 소형 드론이다. 3단 스피드 콘트롤과 360도 공중회전 기능으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다. 비행 도중 충격이 가해지면 모터를 스스로 정지하는 컷아웃 기능을 탑재했다.

리얼 클레이 미니 쿠킹 스튜디오
리얼 클레이 미니 쿠킹 스튜디오
초콜릿 펜
초콜릿 펜
메탈 퍼즐
메탈 퍼즐

◇아이와 함께 동심으로...상상력·창의력 키우는 DIY 아이템

오감 만족을 이끄는 DIY 제품으로 아이의 상상력을 길러보자.

'리얼 클레이 미니 쿠킹 스튜디오(2만5830원)'는 클레이와 물감으로 미니어처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장난감 세트다. 면 만들기 세트, 용기 세트, 음식 모양 틀로 실제 음식을 만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어른들에게는 아기자기한 소꿉놀이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만드는 재미와 상상력을 선물할 수 있다.

'초콜릿 펜(2만9610원)'은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색상 초콜릿이 펜 잉크처럼 나와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 50개 몰드와 다양한 펜촉을 이용한 초콜릿 작품을 만들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KC안전 인증 마크를 받은 제품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초콜릿 보관 통을 분리할 수 있어 위생적이며 보관이 편리하다.

'메탈 퍼즐(7190원)'은 139개 종류 세계 유명 건축물·조형물을 축소해 제작한 메탈 재질 조립식 퍼즐 제품이다. 접착제 없이 조립 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만들면서 유대감을 키울 수 있다. 완성 후에는 멋스러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스타워즈 자기 부상 스피커
스타워즈 자기 부상 스피커
디즈니 스틱 가습기
디즈니 스틱 가습기
미니언즈 치약짜개
미니언즈 치약짜개

◇덕심과 동심을 동시 잡아보자

누구나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다. 캐릭터를 활용한 리빙 제품으로 일상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껴보자.

'스타워즈 자기 부상 스피커(16만9000원)'는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한 우주 거대 건축물 데스스타를 형상화한 블루투스 스피커다. 95㎜ 크기로 박진감 넘치는 음향을 제공한다. 최장 재생 시간은 8시간이다.

'디즈니 스틱 가습기(1만9900원)'는 미키마우스 모양 소형 가습기다. 컵이나 생수병에 꽂아 USB로 연결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작은 크기로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미니언즈 치약짜개(1만1880원)'는 미니언즈 캐릭터 형태로 제작한 칫솔걸이 겸 치약 디스펜서다. 미니언즈 몸통은 양치 컵으로 이용할 수 있다. 양치질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세면 시간을, 미니언즈를 좋아하는 성인들에게는 특별한 리빙 아이템을 선물할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