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500억원 규모 '2017홈&클린 대전' 연다

롯데하이마트는 28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홈&클린 대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기간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스틱형 청소기 등 주요 헬스케어 가전 총 500억원 물량을 판매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브랜드 2017년형 헬스케어 가전 신제품을 스펙 및 가격별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 폭을 확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매주 금~월요일 '주말 초특가전'을 선보인다. 첫 주말인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삼성전자 공기청정기(18평형)를 50만원대에, 다이슨 스틱형 청소기를 60만원대에 한정수량 특가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매주 다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사랑 선물 상품전'도 선보인다. 안마의자, 노트북PC, 효도·키즈폰 등 연령대별 인기 가전 150억원 물량을 마련했다. 탄다(TANDA) 승마운동기는 110만원대, HP '스트림 시즌3' 노트북PC(11형)는 22만9000원에 판매한다.

5월 2~31일 구매 제품에 따라 최대 20만원 롯데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무이자할부 혜택은 최장 36개월까지 가능하다.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가전과 인기 가전 위주로 판촉행사를 마련했다”면서 “가족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 500억원 규모 '2017홈&클린 대전' 연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