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어버이날 꽃 모음 기획전' 실시

SK플래닛(대표 서성원) 11번가는 5월 8일까지 '어버이날 선물 꽃 모음'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플라워 용돈박스', '비누꽃 카네이션', 'DIY 돈꽃다발' 등 이색 카네이션을 한 데 모아 선보인다.

플라워 용돈박스는 선물상자에 생화 카네이션, 비누꽃과 용돈봉투를 넣을 수 있는 상품이다. 실속과 센스를 갖춘 새로운 어버이날 선물로 주목 받는다. 빈 공간에 화장품, 향수 등 작은 선물을 넣어도 좋다.

현재 11번가가 판매하는 플라워 용돈박스는 '돈봉투형', '돈말이형' 등 원하는 형태를 선택해 꽃 디자인을 고르면 주문할 수 있다. 꽃 디자인 및 봉투(10장형, 20장형)에 따라 2만~5만원이다.

11번가는 27일 '쇼킹딜 긴급공수' 코너에서 '핸드메이드 카네이션 비누꽃' 화분도 선보인다. 정가 대비 33% 저렴한 8600원에 판매한다. 선물용 종이 가방을 증정한다.
박준영 SK플래닛 상품기획(MD)본부장은 “전통적 기념일 선물이 매년 변하고 있다”면서 “가정의 달 선물 구매 수요에 따라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 '어버이날 꽃 모음 기획전' 실시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