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바(대표 최상필)가 친환경 싱크대 거름망 '바로톡'을 출시했다.

바로톡은 1회용 음식물 찌꺼기 거름망이어서 설거지 할 때마다 싱크대 거름망을 닦을 필요가 없다. 설거지 후 음식물 찌꺼기가 쌓여 있는 거름망을 곧바로 버리면 되기 때문에 항상 주방 환경 위생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거름망은 주원료가 전분이어서 생분해되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걱정할 이유도 없다.
높은 온도에 취약한 생분해성 소재의 단점을 보완, 섭씨 100도의 끓는 물을 부어도 형태와 기능을 그대로 유지한다.
최상필 대표는 “시금치 삶은 물이나 젖병을 끓인 물 등 평상시 싱크대에 버리는 뜨거운 물이 닿아도 제품이 변형되지 않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