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스와 인제대, 산학협력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추진

코렌스와 인제대,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의 스마트팩토리 산학협력 협약식(왼쪽부터 오준철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영호남지회장, 강윤근 코렌스 대표, 최용선인제대 교수)
코렌스와 인제대,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의 스마트팩토리 산학협력 협약식(왼쪽부터 오준철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영호남지회장, 강윤근 코렌스 대표, 최용선인제대 교수)

코렌스(대표 강윤근)와 인제대(총장 차인준),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영호남지회(회장 오준철)는 11일 코렌스에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스마트팩토리 고도화와 확산, 전문 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코렌스는 올 해 자사 스마트팩토리 고도화와 관련 교육, 전문인력 확보에 32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인제대와 '고용 연계 산학협력 스마트팩토리' 교과목을 개설하고 과목 이수 학생에게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생산 현장에 구축한 스마트팩토리 설비는 학생 현장실습, 사내 임직원 교육에 활용한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는 맞춤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 기존에 구축한 스마트팩토리 설비를 고도화해 나간다. 코렌스는 지난해부터 자동화 설비와 SW 도입 등 사내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시작했다. 김해=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