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정현)은 6월 10일까지 정보통신기술(ICT) 및 소프트웨어(SW) 분야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광주 SW창업랩 2기'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ICT·SW분야의 기술을 보유하거나 관련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팀과 올해 창업한 ICT스타트업이 대상이다.
광주SW창업랩사업은 아이디어 발굴 단계부터 창업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시제품을 만들 수 있는 제작비를 팀당 3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이정현 원장은 “창업교육 및 멘토링을 이수한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비와 시장조사를 위한 해외벤치마킹, 데모데이 프로그램 등 창업과정 전반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